이번에는 마카오에서 유명한 윈팰리스호텔 스카이캡 이용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스카이캡은 윈팰리스 호텔로 들어가는 곤돌라라고 생각면 되는데요.

사진에 보는 것 처럼 윈팰리스 정면 앞에는 굉장히 큰 분수대가 있기 때문에

정면을 도보로 들어가는 가는 방법이 없어요



< 윈팰리스 정면 >

따라서 도보 이용시에는 분수대를 우회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걷는 거리가 길진 않지만

스카이캡을 타면 분수대 주변 경관도 볼수 있고 더 편하게

호텔 내부로 진입이 가능해서 이용을 적극 추천드릴께요.

게다가 호텔 쪽 방향으로는 무료라는 사실~!

나올때는 가끔씩 100 MOP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때 그때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호텔 투숙객은 모두 무료입니다.

저희는 마카오 일정 마지막날에 윈팰리스 호텔 구경을 했는데

뒤에 일정 때문에 서둘러 갔습니다만, 스카이캡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봤더니 시간표가 있었습니다.

< 스카이캡 운영시간 >

보는 것 처럼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마지막 입장이 저녁 11시 40분 입니다.  

스카이캡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용 가능한 시간이기는한데 저희처럼 아침에 일찍 이용하려고 하는 분들은

못 탈 수가 있거든요.

다행히 저희는 10시 근처였기 때문에 주변에서 시간을 10분 정도 보내고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 스카이캡 탑승장 >

탑승장은 분수대 앞에 있고요. 주변에 스카이캡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은 모습이에요.

< 스카이캡 탑승장 >

저희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바로 탑승을 할 수 있었어요.

주변에 저희처럼 스카이캡 시간을 기다렸다가 타시는 분들이 있긴했는데,

호텔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아마 낮에도

기다리는 줄이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캡은 꽤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데요. 가기전엔 스키장에서 탔었던 곤돌라만 생각해서

뭐가 있겠냐 싶었는데, 주변 경관도 잘 보이고 노래도 흘러 나와서 꽤 만족했습니다.



< 스카이캡 내부에서 본 경관 >

스카이캡은 분수대 주변을 우회한 다음 호텔로 들어가는 가는데요.

경관이 정말 멋집니다. 밑에는 호수 크기의 어머어마한 분수대가 있고, 옆으로는 호텔 건물.

아래쪽에는 유럽식 분위기의 건물들이 멋지게 어울려져 있습니다.

이제 스카이캡을 타고 호텔로 들어와서 내부를 볼 수가 있는데요.

윈팰리스 호텔하면 정말 화려하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은데요.

매장 하나하나 내부 디자인까지 진짜 궁전에 와 있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를 들 수가 있는데요.

스타벅스야 우리나라에도 많이들 이용하기 때문에 그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익숙할텐데요. 여기는 완전 다름니다 ㅋㅋ

< 윈팰리스 스타벅스 >

스타벅스마저도 궁전 스타일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게 스타벅스 맞아.. 라고 생각될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메뉴나 주문할때

보면 우리가 이용하던 그 스타벅스가 맞습니다.


매장에 메뉴는 다양하지는 않고 샌드위치 종류 3개. 스콘 2종류. 쿠키랑 케익류가

조금 있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서 간단하게 아침으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는데요.

가격은 한국 스타벅스와 비슷했습니다.

궁전 인테리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기분은 꽤 색달랐어요.

신선한 경험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윈팰리스 호텔 분수쇼 시간표 공유해 드릴께요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봤는데, 저녁에 하는 분수쇼는 정말 멋지다고 합니다.

시간되는 분들은 꼭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윈팰리스 분수쇼 시간표 >

참고로 분수쇼 동영상도 링크 걸어 놓을테니, 참고하세요.